새정연 영남권 ‘연대기구’ 출범 합의

2015-02-12     박철홍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신임 시·도당위원장들이 모임을 갖고 공식적인 연대기구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사진>

지난 11일 부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은 연대기구 대표로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5대 과제도 선정해 당 지도부에 수용을 촉구하기로 했다.

5대 과제에는 석패율제의 조속한 도입, 시·도당의 권한 강화를 위한 재정·정책·홍보 지원책 마련,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 마련, , 전략지역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 지역균형발전 대안없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등이 포함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에는 김영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조기석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이상헌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이 속해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