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여고 ‘CHEMY’, 과학경진 한국 대표 출전

2015-02-15     최창민/임명진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자율화학동아리 ‘CHEMY’가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진주제일여고는 “CHEMY 회원 김예은 김혜민 안정은 학생이 한국청소년 과학창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미국에서 열리는 제66회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에 ‘식물과 동물의 큐티클을 이용한 광택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 국제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제66회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는 오는 5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개최되며 제일여고 CHEMY 회원 김예은, 김혜민, 안정은 학생 3명이 화학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진주제일여고는 2013년 한국청소년 과학창의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미국에서 열린 제64회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창민·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