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사도공원, 설명절 해외여행지로 소개

2015-02-17     허평세
중국 인민신문 인터넷판은 지난 16일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을 설 연휴기간 한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며 상세하게 소개했다.

소개한 주요 내용은 한국여행을 선택한 분들은 한국 남해안의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방문이 괜찮을 듯하다고 밝힌 뒤 장사도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와 동백의 풍경으로 2011년12월에 해상공원으로 지정돼 특히 겨울엔 동백꽃망울들로 장관을 이루고 1000여 종 가지각색의 식물이 있어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다워 보는 사람마다 칭찬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그 외 2014년 인기를 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관광객이 많으며 극중 도교수와 천송이처럼 기념촬영하면서 낭만을 체험하라는 안내문도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인민일보란 중국공산정권이 대륙을 통일하기 전인 1948년 6월 15일 허베이 옌안에서 중국공산당 중앙 화북국 기관지로 창간된 뒤 지금은 중국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으로 베이징에서 발행되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