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인 괴롭힌 동네조폭 검거

2015-02-17     정희성 기자
진주경찰서는 영세상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괴롭힌 혐의로 동네조폭 A(51)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진주시 장대동 소재 모 주점에서 욕설을 하며 술을 요구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장대동 인근 영세상인 등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정희성기자·김귀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