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나눔행사

2015-02-22     손인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주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외 15개소 기관의 후원과 9개 봉사단체 봉사자 100명의 봉사활동으로 명절상은 1세대당 5만원 상당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350세대에게 지원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 1월 개관에 이어 기아대책에 운영 위탁, 독거노인응급안전사업, 이동목욕사업, 푸드뱅크사업, 무료급식사업, 도시락배달사업, 희망찬밑반찬사업, 김장김치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이 많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