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약학과 간호학과 국가고시 전원 합격

2015-02-22     박준언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약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올해 시행한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제대는 지난 2010년 첫 모집한 약학과 학생들이 올해 치러진 ‘제66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2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약사시험에는 전국에서 1716명이 응시했으며 1668명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인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8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간호사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6285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만5743명이 합격해 96.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인제대 관계자는 “전공 심층 학습활동과 국가시험을 대비한 철저한 분석은 물론 교수와 학생 간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학습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