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 무시된 공사현장

2015-02-25     강진성
25일 진주혁신도시 내 갈전초등학교 인근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차장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보행자 안전에 지장을 주는 공사현장은 가설울타리, 야간 점멸등과 같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작업자는 공사현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지만 이날 10여명의 현장 작업자 중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