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항공캠퍼스, 항공기체 제작교육 입교식

2015-03-04     이웅재
사천시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는 4일 항공기술교육관에서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양성 사업인 ‘항공기 기체 제작’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항공기 기체 제작 교육 과정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항공 기술 습득 통해 사천지역 대표 산업인 항공산업 인력수급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만45세부터 62세까지의 입교생 24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 동안 항공기 기체 제작 설계, 항공기 기체 부품기계가공, 항공기 기체 조립, 항공기 기체 치공구 설계·제작등의 항공기 기체 제작 기술자 양성을 위한 베이비부머 교육과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훈련한다.

한상호 지도교수는 “작년 수료생 23명이 100% 취업하는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올해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항공관련 중소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