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이 신입생의 인성함양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장 ‘인성특강’을 실시했다.
남해대학은 신입생 465명을 대상으로 ‘인성키움’이라는 주제의 총장 특강은 평소 ‘올바른 인성함양’과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인성교육을 중요시 하는 엄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 엄총장은 학생들이 2년간의 대학생활에 왜 집중해야 하는지, 미래설계 방향과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 방법은 어떠해야 하는지 자신의 다양한 인생 경험을 예로 들어가며 전달했다.
엄총장은 “목표의식을 가져라, 시간을 아껴 써라, 올바른 인성을 길러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져라,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라, 책을 많이 읽어라, 여행을 통한 ‘직접 경험’을 해라, 소그룹 활동을 해라, 외국어를 익혀라, 부모님께 효도하라”의 ‘10가지 제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대학은 직업윤리 과목 개설, 봉사활동 정례화, 사랑의 헌혈운동 등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