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제환경위 23일부터 현지의정활동

2015-03-22     박철홍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23~24일 서부경남 주요 현안 사업장 6곳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

정연희(창원 3·새누리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 9명은 23일 삼천포 화력본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한다. 이자리에서 위원들은 경남도의 발전시설 현황, 항공국가산단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진주 실크산업 혁신센터 건립 현장도 확인한다.

24일에는 금원산휴양림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정연희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