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전국가야금경연 대통령상에 추정현씨

2015-03-29     박준언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 ‘제25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가야금 산조 추정현(37·여)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서울대 장예은씨, 경남도지사상에는 국립국악고 임정완 학생이 차지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 총 17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해전국가야금대회는 김해시가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