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의 원경희 현 회장 연임

2015-03-31     김종환

 

원경희 거성해운(주) 대표이사<사진>가 제8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됐다.

거제상의는 지난 30일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제8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원경희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원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회장, 상임의원, 특별의원, 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지난 재임기간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거제상의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환중 (주)풍전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 김점수 (주)삼양건설 대표이사를 재무부회장, 이윤재 건영기업 대표를 대외부회장으로, 장이근 (주)장한 대표이사와 조경희 웨딩블랑 대표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의원 15명, 일반의원 22명, 특별의원 7명, 양대조선 협력사협의회 회장 2명을 특별상임의원으로 제8대 의원단을 구성했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