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평안복지재단 불법운영 의혹 제기

노동자연대·전국보건노조, 이사장 등 구속 수사 촉구

2015-03-31     이용구
함양지역노동자연대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울경본부는 31일 “검찰은 함양 유림 평안복지재단 이사장과 명예이사장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거창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안복지재단 운영과 관련, “함양군청은 재단운영에 전직임원과 친인척에 의한 요양시설 운영 불법개입을 근절시키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피켓시위와 함께 이에앞서 지난 30일 이사장과 명예이사장을 거창지청에 고발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