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개소

2015-04-15     강민중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일 진주시 능력개발원(동부센터) 내에 문을 열었다.

이에따라 경력 단절 여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인턴십,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여성단체장, 직업교육 훈련기관, 경제인,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희 시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유치 활성화 시책을 펼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