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착한가격업소에 500만원 지원키로

2015-04-17     김상홍
합천군은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인하 및 동결유도를 통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착한가격업소에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기로 19일 밝혔다.

합천군 관내 착한가격업소 21개소 중 공모를 통해 6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자부담 100만 원을 부담하여 주방·화장실·홀·간판 등 환경개선을 통하여 영세하고 노후한 사업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착한가격업소 이미지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도비보조사업으로 시행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업소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기로 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 인하 및 동결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여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