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기사]대안 제시한 교통사고 분석기사 훌륭

강진성·오태인·김귀현 기자

2015-04-16     경남일보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4일자 1,5면에 걸쳐 강진성·오태인·김귀현 기자가 보도한 ‘진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사고 분석, 10명 중 4명 무단횡단 사망…사망원인 1위’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7기 독자위원들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질서의식 특히 교통부분이 중요한데 이번 무단횡단에 관한 기사를 통해 그동안의 문제점과 대안까지 제시해 독자들에게 무단횡단에 대해 환기시킬 수 있어 좋은 기사였”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1면 뿐 아니라 5면을 활용해 진주시내 무단횡단 다발구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형식으로 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 경남일보가 앞장 서 달라”고 독자위원들은 덧붙였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진주 최초 아파트, 동아아파트(3월 27일자·강민중기자) ▲도내 8곳 시티투어버스 누빈다(4월 8일자·이웅재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