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교육감 방문 사천교육 업무협의회

2015-05-06     이웅재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은 6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배움중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교육감 방문 사천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천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 사천지역 교육 현안에 관해 활발히 토의, 사천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천은 경남 항공산업의 메카로서 향후 국가적 항공산업단지의 주역으로 성장할 역량이 있는 곳인 만큼 교육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연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움이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므로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천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동식 경남도의원은 박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통합 사천시의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교육 역차별 현상을 설명하며, 교사 기피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동지역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