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수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농구·배구 등 39종목에 1248명

2015-05-12     김영훈
경남도생활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등 12개 시·군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농구·배구 등 총 39개 종목 124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로 지역·계층간 화합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라는 주제와 ‘하나되자! 경기에서. 함께하자!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대축전에 참가하는 경남선수단 중 남녀 최고령 출전자는 장애인 파크골프 종목의 김대련(87세·창원시), 국학기공 종목의 이병순(85세, 함안군)씨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의 최연서(8세, 진주시)양이다.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30분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경상남도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생활체육7330(일주일에 3번이상, 하루 30분 운동)’ 관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