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내서 복합 스포츠센터’ 본격 추진

2015-05-20     김응삼 기자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20일 자신의 공약사업인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내서 스포츠센터 건립은 3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건립을 위해서는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2월 심의 때 재심 결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안 의원은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시키기 위해 지난 4월 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직접 만나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맺게 됐다.
내서지역 복합 스포츠센터는 2018년 말 완공예정으로 총사업비 315억 원, 연면적 7,300㎡(2,200 여평) 규모로 스포츠시설뿐만 아니라 북카페,건강측정실 등 복지·문화공간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내서지역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폐교된 학교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고 다양한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