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로 활성화로 농촌경제 도약”

박배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2015-05-28     박성민

박배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미래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산기반 시설 효율화 및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농어촌공사는 변화하는 농정 여건에 맞춰 농업생산기반 시설의 보수·보강 등 시설물의 효율화를 도모함은 물론 농촌개발·농업인의 복지 증진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업용수개발, 경지정리사업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정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본부장은 “농촌체험마을 등 미래 농촌은 먹거리와 관광이 소홀히 되며 발전할 수 없다”며 “농촌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취임한 박 본부장은 합천 출신으로 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어촌공사에 입사 후 본사 기전업무 총괄·녹색기술팀장·경남본부 유리관리팀장 및 지소장·합천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박 본부장과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본보 본사를 방문해 이재근 대표이사와 환담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