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면 무지개동아리, 축제장 판매 수익금 기탁

2015-05-31     최두열
하동군 악양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운영한 대봉곶감 팥빙수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 돕기에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악양면 직원 16명으로 결성된 무지개동아리(회장 김은두 면장)는 제19회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22∼25일 나흘간 읍면식당에 대봉곶감 밭빙수 부스를 운영했다.

악양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대봉곶감 팥빙수 부스를 운영한 무지개동아리는 축제 4일동안 500여 개의 대봉곶감 팥빙수를 팔아 75만원의 수익금을 남겼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