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부산지법원장, 하동군청 초청특강

2015-06-02     최두열
강민구<사진> 부산지방법원장은 2일 오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6월 정례회에 즈음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일반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법원장은 이날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모바일·SNS의 파도 위에서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1958년 경북 구미 출생인 강민구 법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14기)을 거쳐 의정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부산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