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임상병리학과 학술대회 학생포럼 대상

2015-06-02     오태인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9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최종예선을 통과한 8개 대학이 본선에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임상병리과 3학년 이미기, 김기원, 김태우, 박찬우, 이지현, 문예지 6명이 발표한 ‘미래 임상병리사의 업무변화 예측’이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정연 교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늦은 시간까지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와 노력을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를 맞는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는 경기임상병리사회가 주관하여 현장 중심 특강, 중소병원 활성화 방안, 국제심포지움 확대에 대한 토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