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양로원(대표 조인재)은 4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테마지원 틔움버스사업에 선정돼 하동 녹차밭 나들이를 실시했다.
함안양로원 춘하추동 장수만복이라는 연간기획으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틔움버스사업은 년4회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버스와 입장료등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첫 나들이는 입소어르신과 직원, 자원봉사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차향이 가득한 차 체험전시관에서 차 덖음 활동, 다도체험을 하고 하동의 맛, 재첩반상으로 점심을 먹으며 뜻깊은 하루 여행이 됐다. 또한 화개장터 관람은 어르신들의 옛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장터의 열기와 함께 사람사는 정을 느끼며 어르신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