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 좋은세상협 주거환경개선 활동

2015-06-10     강민중

진주시 좋은세상 수곡면협의회(회장 유해주)는 9일 10여명의 회원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좋은세상 수곡면협의회는 거주 노인의 이동에 지장이 있는 붕괴된 계단 난간 보수와 함께 화장실 타일 보수를 실시해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곡면협의회 유해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세상 수곡면협의회는 농번기 중에도 주거 보수,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소외계층의 각종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