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레저스포츠체험장 열려

2015-06-10     김영훈
가족들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은 진주 남강에서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무료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남강에서 청소년,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명조끼 착용법, 패들링교육, 기본안전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기본교육 후 승선체험을 할 수 있게 진행된다.

특히 카약과 바이킹보트는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로 여름철 가족단위와 친구 그리고 연인들간의 여가선용 활동으로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생 4학년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 및 유치원생들은 보호자 동반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이 주관해 마련됐고 체험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홈페이지(www.oleports.or.kr)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