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소외아동 문화체험 지원

2015-06-14     이은수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가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아동들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위아는 직원들이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여수룬 지역아동센터를 대표 방문하여 야구관람 티켓과 간식비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원지회 신영준 부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 후 학습지도, 급식, 취미생활, 아동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외부활동도 좋아하지만 여러 여건상 자주 시행하지못하는데 현대위아 임직원들 덕분에 아이들이 벌써 기대에 차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현대위아 박창원 부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어려운 환경에 기죽지않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지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급여 1%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에서 전액 지원되었으며, 창원, 광주, 평택, 의왕 등 현대위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6∼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급여 1%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