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서관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

2015-06-14     김철수
고성도서관(관장 박인숙)은 지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고성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3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캘리그라피 작품 21점을 전시,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해서 인간의 다양한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자기계발을 이룬 결과물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성도서관 관계자는 “글씨에 감성을 담은 이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도서관 홈페이지(www.gslib.or.kr)나 전화(673-8460)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고성도서관 작품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