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2015-06-17     김철수
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10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덕분이다”며 “조국수호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이 높이 선양 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보훈대상자를 존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이보다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