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병원 자연봉사단 호평

2015-06-25     이웅재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정판준) 자연봉사단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살충·살균·항균·소독 등 방역활동을 펼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천포제일병원 자연봉사단은 병원 간호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봉사단체로 자체적으로 방역장비를 구입, 지난 6일부터 메르스 예방 및 하절기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박하와 피톤치드 원액을 방역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방역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는 제일병원 홍보실(055-830-2998)로 요청하면 된다.

정판준 병원장은 “봉사단은 방역활동과 함께 체온측정을 실시, 메르스 등 전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지역의료기관의 사명감에 따라 지역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