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화재취약지구 자동가스차단기 보급

2015-06-29     최두열
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동군과 합동으로 기초소방시설 및 자동가스차단기 보급을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동서는 하동군 기초생활수급대상 850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의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하동군은 150가구에 자동가스차단기를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 관내 2513여가구는 이미 소화기 등을 보급한 상태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