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중리지구 아파트 2차 조합원모집

2015-07-02     이은수
내서중리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지상 9~15층, 아파트 27개동, 총 989세대(예정) 선보이는 가운데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66㎡ 174세대, 75㎡ 194세대, 84㎡ 621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이곳은 교통, 교육, 자연의 3박자를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교통의 중심이자, 그린벨트로 보존되어온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은 부동산시장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내 집 마련의 기준까지 학군에 맞추고 있다. 명문학군이 자리한 곳은 서울 강남, 목동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에서도 전입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아파트가격도 강세다. 또 명문고인 마산제일고교와 마산대가 단지 근처에 있다. 마산제일고는 높은 진학률을 기록하며 지역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입시결과 서울대, 경찰대 등 주요 명문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단지 내에 요즘 뜨고 있는 영어강의 ‘영어의 여신’과 제휴해 학원을 유치할 예정으로 자녀교육에 최적화된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는 청정지역이라 안심하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것도 이 아파트의 매력이다.

또한, 화개산 자락에 위치한 힐링카운티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벨트로 보존되어 온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점은 특권에 가깝다. 생태환경을 복원한 단지 내 실개천과 소공원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 내 캠핑장을 조성하여 365일 언제나 안전하게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업단지가 발달한 창원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1000여 세대의 대단지 내부도 웰빙 아파트로 꾸며지는 ‘내서중리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는 그만큼 높다.

시행은 (가칭)내서중리지구지역주택조합이고 업무대행은 (주)정우주택, 마케팅대행은 (주)삼형코리아가 맏고 있으며, (주)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이다. 자금은 (주)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한다. 주택홍보관은 서성광장사거리에 오픈중이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로 62). 조합원 가입 문의는 055-243-594.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