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전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취임

2015-07-12     이은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제33대 경남지원장에 권오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오전 지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식품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와 친환경·GAP 등 인증 농식품의 철저한 지도· 단속, 그리고 다양한 홍보와 소통 강화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함께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지원장은 “정책고객들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과 신속한 안전성 분석으로 경남 수출 농산물이 단 한건의 클레임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지원장은 또한 “고품질 안전 농식품의 생산·유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명품 농식품이 고객의 식탁에 올려 질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을 당부드리며, 지원장실은 고객을 위해 항상 열려 있다”며 열린행정을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