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기사> ‘줄줄 새는 복지보조금 막을방법 없나’

“복지문제에 경종을 울린 기사”

2015-07-16     박성민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회면에 걸쳐 김영훈기자가 보도한 ‘줄줄 새는 복지보조금 막을방법 없나’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7기 독자위원들은 “무상급식이 화제가 됐듯이 복지예산 문제는 시대적 과제”라며 “중앙 언론사에서 그동안 복지 문제를 많이 다뤘지만 지방지인 경남일보에서 3회에 걸쳐 기획기사 다룬 것은 좋은 시도였다”고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국가의 복지예산은 반드시 효율적으로 쓰여지고 누수되는 부분 없이 타 용도로 전용되서는 안된다“며 “경남일보에서 기획기사를 통해 발제를 잘 한 부분”이라고 독자위원들은 덧붙였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유료화 전환점 맞은 진주남강유등축제(7월 2일자·곽동민기자), △상권으로 본 진주 경제지도(6월 22일자·박성민·김귀현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