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신 6. 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받아

2015-07-23     손인준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정용신(사진·83) 6·25 참전용사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정용신 옹은 6·25전쟁 당시 해군 소속으로 황해도 피난민 구출 작전에 참가했고 동해와 서해에서 해안구조대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삶에 바빠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지 못하다 울산보훈지청의 6·25 참전유공자 발굴 사업 중 확인됨에 따라 이번에 국가유공자증을 수여받게 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