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와 인명대피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강력 추진한다. 개정 소방법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사천소방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50세대 보급을 목표로 현재까지 276세대에 설치를 완료하고,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김동권 서장은 “일반 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주택화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