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창] '더위는 땀으로 맞선다'…이열치열 헬스 삼매경

2015-07-27     허훈
축 처져 나른해지기 쉬운 한여름, 이를 떨치며 활기차게 보내는 곳이 있다. 더위를 땀으로 맞서는 헬스 현장이다. 실내 러닝머신은 밖에서 달리는 것보다 편할뿐더러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운동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다. 사천국민체육센터(용현면)에 근무하는 백인수 씨는 “이곳 이용자는 500명 남짓 되는데, 65세 이상 노인이 30% 정도 된다. 체육센터가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배드민턴, 농구, 탁구,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체력관리를 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다.”고 생활체육 일상화를 당부한다. 무더운 여름날, 헬스 삼매경에 빠져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허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