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복 진주교도소장 취임

“깨끗한 교정풍토 만들겠다”

2015-08-03     오태인 기자
3일 진주교도소는 제49대 강위복<사진>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강 소장은 지난 2004년 진주교도소 보안과장을 거친 뒤 11년만에 진주에서 다시 근무하게 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맑고 깨끗한 교정풍토를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강 소장은 2006년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2010년 서기관 승진을 거쳐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안동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오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