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음악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개최

2015-08-06     허평세
통영국제음악당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술과 코미디가 결합된 이색 공연 고재경 마임 콘서트부터 정통과 모던을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이주미가 함께하는 재즈 나이트 이주미 콰르텟, 연출가 진옥섭의 설명이 곁들여진 듣기 쉬운 전통 공연 남해안별신굿,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윈드앙상블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고재경 마임 콘서트와 서울윈드앙상블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각 공연은 1만원~2만원 선으로 예매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전화예매(055-650-0471~3) 및 인터넷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통영시민은 20% 할인과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으로 10% 회원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케이블카 탑승권 소지자의 경우 공연예매 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연티켓 소지자 역시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내역의 경우 마임의 모든 것 고재경 마임 콘서트는 11일. 저녁 7시 30분 전석 1만원이고 전통재즈와 현대재즈보컬의 모던함을 두루 갖춘 보컬리스트 재즈나이트 Vol. 13 이주미 콰르텟은 14일. 저녁 8시 30분. 전석 2만원, 다도해의 소리축제 남해안별신굿은 27일. 오후 5시. 전석 1만원, 서울윈드앙상블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는 27일. 저녁 7시 30분.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상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