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5개소 선정

2015-08-18     이용구
거창군은 남하면 월곡마을 등 5개 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거창읍 구산마을, 웅양면 어인마을, 위천면 강남마을, 남하면 월곡마을, 가조면 월천마을이며, 각 마을에는 현판 및 포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국 1만5851개 마을, 거창군 267개 전 마을이 참여하여 경남 62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거창군은 경남도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