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등 17개 은행 앱 대상 소비자평가 실시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2015-08-23     임명진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올해 두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정하고 21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을 통해 은행 업무를 하는 모바일뱅킹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경남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농협, 산업은행, 수협, IBK기업은행 등 17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앱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뱅킹 앱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