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

2015-08-23     김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김경수)은 23일 백두현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가 중앙당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백두현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적자로 인해 사면초가에 몰렸다”며 “당 차원에서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특히 체계적인 준비 없는 고성의 조선해양특구 지정으로 난개발만 이뤄지면서 자연경관은 훼손되고 지역의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며 “고성의 조선산업을 제대로 된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중앙당 부대변인, 중앙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국회 최저임금현실화의원모임 연구위원, 국회 한반도연구회 자문위원장, 김근태재단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