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견학

2015-08-26     정규균
창녕군은 지난 25일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산면·영산면복지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우수 시범지역인 충남 서천군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 지역인 서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12개의 읍면에서 자발적 후원회를 결성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돕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좀도리 쌀독기부창구운영, 복지기금조성, 난방유 지원, 집수리사업 등 이웃을 돕기 위한 자조적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고 있다.

이상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수지역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전체 면에서 일어나고,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복지와 지역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