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도랑살리기 환경리더 간담회

2015-08-26     이은수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지난 2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창원시 용정마을 이장 등 환경리더, 지자체,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환경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도랑살리기와 4E-클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도랑살리기 우수마을인 창원시 신음마을을 찾아 마을도랑의 개선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랑살리기 사업의 추진방향과 실무요령, 환경리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백운석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리더(도랑지킴이)의 주도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도랑이 살아나고 마을 환경이 깨끗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