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중학교(교장 성환찬) 과학동아리 ‘사이언스 걸’이 초·중·고 99여개 학교가 참가한 ‘제23회 경남학생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이언스 걸은 미래 생명과학 영역을 주제로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생명과학 탐사를 주제로 탐구, 연구, 진로, 나눔활동 등 네 가지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3학년 김령현, 2학년 김수연 학생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으로 사이언스 걸은 내달 19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전국학생과학올림픽 대회 동아리 부문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