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비평작가회의, 하계수필대학세미나

2015-08-31     이은수
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임영주)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녕군 부곡로얄호텔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계수필대학세미나를 가졌다.

29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 행사에서는 제15회 수필과비평문학상(이동이, 심인자, 변종호), 제10회 황의순문학상(노혜숙), 등단 신인상 시상식과 수필가 정목일(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선생의 ‘글감 통찰과 수필쓰기’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뤄졌다.

30일에는 문학기행으로 창녕 우포늪, 교동·송전리 고분군, 창녕박물관을 답사하고 1박 2일간의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종명 전 한국문협회장, 오양호 전 한국문협 평론분과회장, 김병수 경남문협 수석부회장, 김상태 이화여대 명예교수, 박양근 부경대 교수, 강돈묵 거제대 교수, 유한근·김홍은·김지현 평론가, 유병근·김원·장기오·최병호·최호경 씨 등의 원로 수필가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