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만농장 고희만 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5-09-01     여선동
함안 희만농장(대표 고희만)이 1일 함안군 9월 정례조회 회의실에서 행복 나눔실천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나눔실천과 이웃사랑을 통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5년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함안 군북면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고희만씨는 2002년부터 군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매월 1500개의 계란을 기탁하고,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생닭 1000∼2000마리를 기탁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