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체육회 사격팀 4명 국가대표 선발

리오페럴림픽 선발 자격 확보

1970-01-01     정희성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소속 선수 4명이 리오페럴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확보했다.

22일 경남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시드니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5 IPC 호주 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격팀 박명순(국가대표), 이성철, 김수완, 김영윤(개인자격) 선수가 IPC가 인정하는 최소기준자격(MQS)을 획득해 2016년 리오페럴림픽 국가대표 선발과 자격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팀은 선수 14명, 임원 10명이 참가해, 금7, 은5, 동3개로 참가국 중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