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별지 ‘10월 축제 특집호’ 제작 배포

행사일정·음식·숙박·교통 등 다양한 정보 실어

2015-09-22     강민중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보다 쉽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행사일정, 교통, 숙박 등 주요 정보가 수록된 9월호 진주소식 축제 특집호 15만부를 제작·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남강유등축제장 유료화에 따라 달라진 축제 정보를 다양하게 실어 독자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에따르면 이번 특집호는 총 8면으로 제작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의 행사 일정이 상세히 실려 있으며 축제장 배치도도 크게 실어 축제장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교통정보는 2면에 걸쳐 시원하게 편집했다.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진주시 주요 관문에 있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를 게재했으며, 유료화에 따라 늘어난 교통 통제구간도 상세히 수록했다. 또 임시주차장은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소를 넣었다. 또 진주 대표 음식점과 맛집, 잠자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료화로 달라진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기획기사를 게재해 매표소 위치, 유료화 구간, 입장권 요금 및 판매정보, 한층 강화된 축제내용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9월 진주소식 축제 특집호는 각 가정,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향우회 등 기존 진주소식 배부처 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진주 인근 톨게이트와 휴게소, 셔틀버스·임시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에도 배부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이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