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농수산엑스포에 도내 39개 업체 참가

경남도, 3억달러 수출계약 체결 목표

2015-09-30     이홍구
LA 농수산엑스포에 도내 39개 업체가 참가하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나선다.

경남도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LA 한인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39개(도 25개, 시군 14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와 시식·판매, 체험 행사를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윤한홍 행정부지사와 수출업체들은 수출상담회와 판촉행사를 통한 도내 농식품 세일즈 활동도 병행한다.

도는 올해 LA 농수산엑스포를 통해 3억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2014년 행사에서는 2억 2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내 한인시장을 넘어 라티노·화교시장까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